치아사이 충치, 인접면 우식 - 진단에서 치료까지 feat. 신경치료는 싫어요
최종 수정일 : 2026.01.23
치아사이 충치는 치아끼리 맞닿은 인접면에 생긴 충치다.
그래서 충치가 발생해도 일찍 발견하기가 어렵고, 치료 과정에서 멀쩡한 부위의 삭제가 동반되기도 한다.
제일 좋은 것은 인접면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겠지만,
일단 인접면 충치가 생겼다면, 일찍 진단해서 최소 삭제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슬프게도 인접면 충치 치료를 받으시는 분들의 치아 내부는 대부분 이렇다.
| 이렇게 깊은 충치를 제거할 때는 신경이 노출될까봐 심장이 쫄깃해짐 |
이 치아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 (글의 끝부분에 결과 나옴)
이 포스팅에서는 인접면 충치의 발견, 진단, 치료 계획 및 치료 후 예후체크까지 정리해보고자 한다.
1. 인접면 충치 발견 : 충치 존재 확인
그건 아닌 것 같다.
애매하게 시리거나 애매하게 불편한 느낌이 들어서 치과에 오신 분들도 계시지만,
아래 사진에서처럼 심하게 진행된 충치였지만, 전혀 아무런 증상도 없었던 상황이 더 많다.
| 시림이나 욱씬거림 등의 증상이 전혀 없었던 인접면 우식 |
너무 늦게 발견해서 충치 세균이 치아의 신경에까지 감염되면, 신경치료 후 크라운을 피할 수 없지만....
| 충치 제거 도중에 신경이 노출됨 |
그 전에 발견해서 치료를 받으면, 신경치료를 피할 수도 있다.
그럼 이렇게 안 보이고 안 아픈 인접면 우식은 어떻게 찾아낼까?
(1) 눈으로 보이는 인접면 충치
충치가 상당히 진행되어 깊은 곳이 오염되면, 치아에 멍이 든것처럼 어둡게 보이기도 하고,
| 치아는 투명하기 때문에 아래가 비쳐보임 |
치아 사이 딱 붙은 면에서 진행되던 충치가 옆면으로 넓어지면서 보이기도 한다.
| 옆으로 넓게 번지면 그나마 눈으로 발견이 가능 |
그런데 이런 경우는 충치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들이다.
충치를 더 일찍 찾아내려면 엑스레이의 도움이 필요하다.
(2) 파노라마 촬영
파노라마 사진은 치과에서 제일 흔하게 사용되는데, 치아의 전체 모습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파노라마 사진에서 충치가 발견되는 경우는 상당히 깊은 경우가 많다.
| 그나마 치열이 겹쳐보이지 않은 곳이라 파노라마에서 보임 |
게다가 치열이 고르지 않은 경우에는, 파노라마 사진에서 치아가 겹쳐서 촬영되다보니
초기 인접면 우식을 파노라마 사진에서 발견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럼 숨어있는 인접면 우식을 조금 더 일찍 발견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3) CT 촬영
치과용 CT는 매복 사랑니나 뿌리염증 진단에 사용되지만,
인접면 충치 진단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다.
| 파노에서도 확인은 가능하지만, CT에서는 확신이 가능하다. |
다만, CT가 인접면 충치 진단에 도움이 되는 경우는 조금 제한적이다.
충치 주변에 보철물이나 충전물이 있을 경우 산란이 일어나서 진단에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이다.
(4) 교익 촬영(바이트윙, bitewing)
CT로 진단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치아 사이 옆면만 특정 부위만 집중해서 보는 촬영법 - 교익촬영(바이트윙, bitewing)을 이용한다.
| 참고로, 바이트윙에서 확인되는 충치는 매우 깊은 충치임 |
다만, 교익촬영도 초기 우식이나 작은 우식은 진단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이렇게 치아 사이의 충치- 인접면 우식의 발견은 쉽지 않다.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열심히 찾아야 간신히 찾을 수 있는데,
이렇게 열심히 진단을 하는 것은
- 충치가 더 깊어지기 전단계에서 치료를 시작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 오진으로 억울한 치아가 삭제되는 것을 막는다는 의미도 있으므로
충치의 존재와 그 상황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을 때까지 확인에 확인이 필요하다.
2. 인접면 충치 진단
이렇게 충치가 발견되면, 이제 충치가 발생한 치아의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이때, 우선 파악해야 할 것은 충치의 깊이다.
아래 그림은 세균의 침입 깊이에 따른 치아 내부 상태의 모식도인데,
왼쪽은 치수괴사 상태, 오른쪽은 치수감염 상태이다.
충치 세균이 점점 깊이 침투할수록,
치수감염(가역적 치수염 - 비가역적 치수염)에서 치수괴사로 진행이 된다.
(1) 치수괴사 상태
위 그림의 왼쪽처럼, 이미 신경이 괴사되었다면 신경치료를 피할 수 없다.
이미 신경의 내부에 가득찬 세균들이 만드는 염증물질들이 뿌리 주변의 치조골을 녹이므로,
더 늦기 전에 신경치료를 해야 한다.
이를 방치하면, 뿌리염증이 심해지면서 아래처럼 뿌리 주변의 치조골을 심하게 녹이게 된다.
| 감염된 치수가 썩으면서 염증물질을 만들어 퍼지면서, 뿌리 주변 치조골을 녹임 |
(2) 치수 감염상태 : 가역적(reversible) 치수염, 비가역적(irreversible) 치수염
위 모식도의 오른쪽, 치수감염 상태에서는 아직 신경이 죽지는 않았다.
하지만 신경이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발생한 상태인데,
이 염증이 회복 될 수도 있고(가역적 치수염), 안 될 수도 있다(비가역적 치수염).
| 차례대로 가역적 치수염 / 비가역적 치수염 / 치수괴사 |
간단하게만 구분을 하자면,
가역적 치수염(reversible pulpitis)은, 회복의 가능성이 있다.
보통 차가운 자극이나 초콜릿 등의 단 음식에만 반응이 있을 뿐 다른 증상은 거의 없거나 경미하다.
비가역적 치수염(irreversible pulpitis)은 회복이 되지 않는다.
자발통이나 뜨거운 자극에도 반응이 있으며,
간혹 심한 통증이 지속되다가 없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비가역적 치수염에서 치수괴사로 넘어간 경우일 수도 있으므로 안심하면 안 된다.
심지어 아무 증상이 없이 곧바로 치수괴사로 진행되기도 하는데, 얘기가 자꾸 길어질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비가역적 치수염에서부터 치수괴사는 어차피 신경치료가 필요하므로 진단이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가역적 치수염은 신경치료를 하지 않고 치료를 마무리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둘을 구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치수염이 가역적인지 비가역적인지 딱 떨어지게 구분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특히나 가역적 치수염에서 비가역적 치수염으로 넘어가는 경계에 있는 상태에서는 더 그렇다.
애매하면 그냥 다 신경치료에 들어가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실제로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신경치료는 아무래도 치아의 손상이 더 커지고, 무엇보다도 크라운으로 연결되는 치료이다보니
가급적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치료 계획을 세울 때는 이런 점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3. 치료 계획 : 가급적 신경치료를 피하고 싶다면...
가역적 치수염과 비가역적 치수염 진단이 명확하지 않을 때는, 두 가지 선택이 있다.
a. 신경치료에 크게 거부감이 없고, 변수가 없는 치료를 원하는 경우.
- 비가역적 치수염으로 잠정 결론. 신경치료 후 크라운 진행
b. 신경치료는 가급적 피하고 싶으므로, 변수가 있더라도 가능하면 치아 보존을 원함
- 가역적 치수염으로 잠정 결론. 신경치료 없이 치료를 진행
이 포스팅에서는 b의 선택을 했을 경우의 치료 계획에 대해서 상세히 얘기하고자 한다.
신경치료를 피하기로 결정했으면,
충치 제거 후 치아를 어떤 방식으로 수복할 것인지를 정해야 하는데,
이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은 아래와 같다.
- 충치의 크기
- 해당 치아에 기존 충전물 유무와 충전물의 상태 등등..
| 충치가 발생한 치아의 상황이 모두 다르다. |
인접면 우식이 생긴 치아의 상태에 따라 치료 계획이 달라진다.
치아의 상태가 너무 다양해서 하나하나 정리하기에는 너무 양이 많으므로,
권장하는 치료 계획은 아래 링크로 갈음한다.
1) 충치가 치아사이 옆면에만 있는 경우 : 인접면 레진 또는 인레이
- 참고글 : "인접면 충치, 치과마다 진단이 달라요" - CT를 활용한 진단 feat. 무죄추정의 원칙
2) 충치가 치아사이 옆면에서 교합면까지 넓게 있는 경우 : 인접면 레진 + 교합면 레진, 또는 인레이
- 참고글 : "인접면 충치가 심하다는데, 신경치료 안 받고 싶어요" feat. 치과의사도 안하고 싶습니다
3) 충치가 치아사이 옆면에만 있고, 기존 충전물이 양호한 경우 : 레진 수리
- 참고글 : "인레이 말고, 인접면 레진으로 해주세요" feat. TJ 성향의 환자분
4) 충치가 치아사이 옆면에 있는데, 기존 충전물이 불량한 경우 : 충전물 제거 후 인레이 혹은 크라운
- 참고글 : "인레이 했는데, 또 썩었어요. 새로 해야되나요?" feat. 2차우식 실제 치료 사례 x 4
5) etc...
아래에서 이어지는 실제 치료 과정은 이 부분에 중점을 두어서 정리해보겠다.
4. 실제 치료 과정 : 충치제거 + 보존처치 + 수복
(1) 충치 제거 : 가능하면 부드럽게
왼쪽이 충치 제거 전, 오른쪽이 충치 제거 후의 모습이다.
| 항상 충치는 예상보다 깊다 |
이때, 신경에 가까운 부위는 자극이 적게 가해져야 한다.
실제로 충치 제거 과정에서 신경이 노출되지 않더라도,
신경에서 1~2mm 정도의 거리까지의 자극이 신경에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그러다보니, 치료 전에는 별 증상이 없었는데
깊은 충치 치료 후 증상이 생기거나 심해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런 상황을 완전히 방지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최소화하기 위해서
신경에 가까운 깊은 충치제거 시에는, 덜 자극적인 기구를 사용하면 좋다.
1) 스푼 익스카베이터
드릴처럼 회전하며 삭제하는 기구가 아니라,
손으로 적당한 힘을 주며 상한 부분 - 감염된 부분을 조심스럽게 긁어가면서 제거하므로
신경에 가해지는 자극이 확실히 적다.
2) 소닉 플레스(sonic flex)
그리고 또 한 가지 유용한 기구가 바로 초음파 기구인 소닉 플렉스(sonic flex)다.
미세 진동으로 치아의 손상 부위를 미세하게 다듬어주기 때문에,
드릴로 제거할 때보다 충치 제거 과정에서 신경에 가해지는 자극이 훨씬 적다.
솔직히 이런 기구를 사용하면 충치 제거에 걸리는 시간이 더 늘어나지만,
조금이라도 치아 내부의 신경에 가해지는 외부의 자극이 적을수록 치료 후 경과가 좋기 때문에,
치아의 삭제 과정도 매우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
(2) 보존 처치 : MTA 간접치수복조
충치와 손상된 부위를 다 제거하고 나면 삭제된 부위를 수복해야 하는데,
이때, 신경에 밀접한 부위까지 드러난 부분을 곧바로 수복해주기보다는,
신경에 대한 진정처치를 먼저 해주고 수복하는 것이 예후에 좋다.
간접치수복조라고도 하는 이 과정은,
깊게 삭제되어 신경에 가까운 부위에 MTA 성분의 약제를 덮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충치 제거 전 - 충치 제거 중 - MTA 도포 |
본원에서는 theracal-PT라는 제품을 사용한다, ,
MTA는 자극이 매우 적고, 밀봉력도 뛰어나며, 치아의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다만, 너무 두껍게 쌓으면 수복 부위가 약해질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쌓아주는 것이 좋고,
레진이 접착할 수 있는 건전한 치아 부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 레진이 치아와 접착할 수 있는 건전한 부분을 확보해야 한다. |
추가로, MTA를 덮어주기 전에 플라즈마의 강도를 조절하여 신경근처에 조사해주면
치료 후 시림 증상이 상당히 완화되는 것 같다.
(3) 치아 수복 : 레진, 인레이, 크라운
이제 치아를 수복할 준비가 됐다. 어떤 방식으로 치아를 수복해야 할까.
1) 인접면 레진
인접면 우식이 치아 사이에 국한된 경우에는 보통 인접면 레진으로 치료를 하는데,
이 때는 팔로덴트라는 특별한 기구가 필요하다.
| 팔로덴트 |
이 기구를 사용해서 치아 사이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레진으로 충전할 수 있다.
| 치아 사이에 국한된 인접면 충치 |
충치가 교합면까지 넓게 진행되었어도 인접면 레진이 가능하지만,
| 소구치까지는 교합면까지 레진으로 수복해도 잘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다. |
인레이를 고려할 수 있다.
2) 인레이
교합력이 강하게 작용하는 대구치(큰어금니)에 넓은 면을 수복하는 경우,
이 부분을 레진으로 수복하면 파절의 위험이 높으므로, 인레이로 치료했다.
| 치아 전체 면적의 2/3 정도를 수복해야 한다 |
간혹, 씹는 힘이 강한 분들은 소구치(작은 어금니)에도 인레이를 선호하시는 경우가 많다.
3) 크라운
충치로 인해 신경치료 없이 크라운까지 가는 경우는 흔하지 않지만
크랙이 동반된 심한 충치는 어쩔 수 없다. ㅜㅜ
| 인접면 우식 + 여기저기 금이 가 있음 |
이럴 때는 크라운이 최선의 치료다.
이 외에도 가능한 치료 방법이 한 가지 더 있는데,
4) 레진 수리
- 치아의 삭제를 정말로 최소한으로 하고 싶어하시는 경우,
기존의 보철물이 있지만 상태가 양호해서 충치 부위만 레진으로 수리하기도 한다.
| 골드 인레이 상태가 너무 양호해서, 충치 부위만 레진 수리 결정 |
이 경우에는 나중에 기존 보철물의 손상으로 추가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지만,
여러가지 장점이 많은 치료다.
이렇게 충치가 발생한 치아의 상황과 주변 정황, 관리 정도에 따라 여러가지 치료 계획이 있는데,
치료 방법에 정답은 없다.
각각의 장단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치료 계획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5. 예후 체크
이렇게 치료가 끝나면 참 좋겠지만,
비가역적 치수염이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신경치료 없이 치료한 치아의 경우에는,
최소 1주 이상 예후를 체크해야 한다.
충치 제거를 당한(?) 치아는 가벼운 염증상태에 들어가는데, 이때 시큰함이나 욱씬거림이 생긴다.
치료 전에는 하나도 안 아팠던 치아가, 치료 후에 아파지는 이유다.
그래도 건강한 치아는 1~2주 이내에 회복이 되지만,
많이 상한 치아 - 비가역적 치수염에 가까웠던 치아는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
이럴 때는 신경치료에 들어가야 한다. 어쩔 수가 없다. ㅜㅜ
이상, 신경치료의 기로에 서 있는 심한 충치에서,
신경치료를 선택하지 않은 치료과정을 정리해보았다.
epilogue
앞선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충치의 발견에서부터 진단, 치료 계획 수립 및 실제 치료 과정에서 챙길 것들이 무척 많다.
(그냥 충치가 있으니, 제거하고 떼우는 것이 아님.. ㅜㅜ)
치료 과정에서 신경이 노출되어 신경치료로 들어가기도 하고
예후를 체크하는 기간동안 통증이 지속되어 나중에 신경치료에 들어가기도 하지만,
엄청 깊은 충치, 신경치료를 선택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상황에서도
다행히 신경치료 없이 치료가 마무리 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아래는 깊은 인접면 충치였지만, 다행히 신경치료에 들어가지 않고 치료가 마무리 된 치아들이다.
물론, 이 치아들도 더 늦게 왔으면 당연히 예후가 좋지 않을 수 밖에 없다.
그만큼, 꾸준한 치과 검진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기 않도록 하고,
발견된 충치는 상황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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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의료법 제56조 1항의 의료법을 준수하여 치과의사가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실제 내원 환자분의 동의하에 공개된 사진이며,
동일한 환자분께 동일한 조건에서 촬영한 사진을 활용하였습니다.
치료 내용 : 레진치료, 인레이치료, 크라운치료
치료 후 생길 수 있는 부작용 : 레진파절, 인레이파절, 신경치료, 발치
개인에 따라 진료 및 치료방법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며,
효과와 부작용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점을 안내드리고 동의하에 치료 진행합니다.
진료 전 전문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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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아래 링크로 문의해주세요
p.s 이 포스팅은 2026년 1월 23일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치료 경과, 예후, 링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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